[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의회는 22일 기초의회 의원 선거구 유지를 촉구했다.
군 의회는 이날 제3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대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 기초의회 의원 선거구 유지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사진=보은군의회] 2021.11.22 baek3413@newspim.com |
군 의회는 건의문에서 "인구수 중심의 획일적인 방식으로 기초의원 정수를 배분해 선거구 획정을 하는 것은 받아들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구수뿐 만이 아닌 행정구역 지역의 대표성과 특수성, 생활권 등 농촌지역의 현실을 감안해 기존의 기초의원 정수가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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