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래 위원장 "적재적소 편성 살피고 예산절감 최선"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새해 예산 심의에 들어간다.
영덕군이 의회에 제출한 2022년 새해 예산규모는 5125억원이다.
경북 영덕군의회 남영래 예결특위 위원장[사진=영덕군의회] 2021.12.03 nulcheon@newspim.com |
앞서 영덕군의회는 지난 2일 제282회 영덕군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남영래 의원을, 간사에 김일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남영래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 등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짓는 예산심의가 이뤄지는 만큼, 불요불급하고 비효율적 사업예산은 없는지 동료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고 집중적인 심사를 통해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남 위원장은 또 "예산심의를 통해 정책의 전반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예산낭비 방지와 집행과정에서 예산절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