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최근 외교부와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단국대학교와 공동으로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는 외교부가 외국어를 주제로 해 개최하는 유일한 행사로, 포르투갈어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제 10회 포르투갈어 경연대회 대상 오희연. [사진=한국외대] 2021.12.06 min72@newspim.com |
이번 대회는 주최교인 한국외대를 포함해 건국대학교, 단국대학교, 마카오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대학교명 가나다 순) 소속의 총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수상은 ▲대상(외교부장관상) 오희연(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 ▲금상 신준석(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은상 류나윤(한국외국어대학교 브라질학과), 정지숙(마카오대학교 포르투갈어과) ▲동상 양다솜(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제희준(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 하헌정(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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