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주총 및 이사회 열고 공식 선임
금투업 30년 종사 운용전문가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로 서봉균 삼성증권 세일즈앤트레이딩부문장(전무)이 내정됐다.
[서울=뉴스핌]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사진=삼성자산운용] |
삼성자산운용은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봉균 삼성증권 세일즈앤트레이딩부문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향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서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지난 2004년 골드만삭스 한국대표를 역임했다. 지난해 삼성증권 운용부문장으로 들어와 현 삼성증권 세일즈앤트레이딩부문장을 맡았다. 서 내정자는 금융투자업계 약 30여년간 일한 운용전문가로 꼽힌다.
삼성자산운용은 앞으로 ETF시장 지위를 공고히하고 글로벌 운용 인프라 확장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