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하고 스마트한 작전사령부 건설' 약속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제39대 신임 공군작전사령관으로 최성천(공사 36기) 중장이 취임했다.
최성천 공군작전사령관은 공군사관학교 36기로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공군 소위로 임관했다.
제39대 공군작전사령관으로 취임한 최성천 중장[사진=공작사]2021.12.15 krg0404@newspim.com |
이어 공군사관학교장, 공군본부 감찰실장, 공중전투사령관,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 공군 주요 요직을 역임한 인물이다.
특히 공군본부와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군사작전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 사령관은 취임식에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하고 스마트한 작전사령부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오로지 임무완수만을 가슴에 새기고 장병들과 함께 고뇌하고 땀 흘리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사령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준식 前 사령관(공사35기, 중장)은 재임 기간 F-16 성능개량, F-35A, 천궁 Ⅱ 등 신무기체계 전력화,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 구축 등의 중책을 완수하고 30여년 간의 군 생활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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