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보성강수력발전소는 발전소 주변지역인 미력면과 겸백면, 득량면 거주 주민의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고등학생 10명, 중학생 20명 등 총 30명에 총 20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증서 전달 [사진=보성군] 2021.12.16 ojg2340@newspim.com |
김영복 발전소장은 "장학 사업이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돼 지역과 국가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강수력발전소는 지역주민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학업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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