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문화재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관리기반, 행정역량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 |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
도는 2021년 문화유산 관리역량 진단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전국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재청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량평가 우수분야, 정량평가 향상도 분야, 정성평가 우수분야 등 3개 부문에 걸쳐 2개의 광역지자체와 12개의 기초지자체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문화재 전담부서 운영, 문화유산 관련 조례 보유수, 문화재 관련 예산편성 정도, 문화재 지정·등록 실적, 기타 문화유산 관련 기반 등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한 행정기반 및 관리역량의 정량 진단지표에서 광역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2021년 상반기 기준 3개의 세계유산과 394개의 국가지정문화재 및 1578개의 도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