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현황 점검, 의료진 등 격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광진구 혜민병원을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연말에도 의료현장을 지키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지난 12월 6일 서울시 최초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혜민병원은 중환자 및 고위험군의 효율적 치료를 담당한다. 병원장이 코로나 환자진료를 위해 전체 병상을 내놓은 바 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1년 서울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성금 기부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2.24 kimkim@newspim.com |
현재 중등증(133병상), 준중증(30병상), 중증(22병상) 등 총 185개 전담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혜민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총 26명이다.
오 시장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를 위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래진료센터(본관 1층)를 비롯해 중증병상(본관 3층), 준중증‧중등증병상(본관 5층)을 연이어 찾아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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