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인천 187명 확진·6명 사망…해외입국자 10명 양성 판정

기사입력 : 2022년01월03일 14:33

최종수정 : 2022년01월03일 16: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지난해 11월 정부의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이후 하루 500명 넘어까지 늘어났던 인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떨어졌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21명을 포함, 모두 18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6명이 숨졌다고 3일 밝혔다.

전날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서구의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숨졌다.

또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감염자 5명이 숨지면서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74명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구 어린이집 집단감염과 관련, 전날 9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1명이 됐다.

남동구의 모 중학교는 지난달 31일부터 10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전날 3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시설로 분류됐다.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미추홀구의 의료기관에서는 전날 격리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어났다.

또 부평구 무도장과 계양구 요양원, 서구 요양병원, 서구 체육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1∼3명씩 추가됐다.

집단감염 관련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 104명, 해외입국자 10명이다. 나머지 52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만7382명이다.

인천지역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117개 중 71개가 사용 중이며 1376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