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양양읍 성내리 현산 근린공원에 6.25 및 월남참전기념 공공조형물이 건립됐다.
6일 양양군에 따르면 이번에 건립된 참전 공공조형물은 사업비 총 2억7000만 원을 들여 가로 14.7m, 세로 11.6m, 높이 7m의 규모로 전체적인 상징은 융합을 의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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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산 근린공원에 건립된 참전 공공조형물.[사진=양양군청] 2022.01.06 onemoregive@newspim.com |
또 기념비에는 6.25 참전자 470명과 월남참전자 250명 등 720명의 참전자 이름을 기념비에 모두 각인해 참전자들의 공적을 기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참전 유공자의 공적을 기념할 수 기념비를 건립함으로써 참전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고, 참전 보훈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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