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국내 유일의 전통국악축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가 2022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국내 공연예술의 대표성을 지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예술분야에서 우수공연예술제 대상사업 분야에 선정됐다.
국비 8000여만원은 우수국악 공연 제공과 축제 홍보 등 성공적 축제추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문화예술인 국악의 계승과 발전,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朴堧·1378~1458)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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