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공동평가 등 사회적 책임 공동연구 추진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 운영 법인인 뉴링크는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투명한 가상자산 상장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뉴링크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자격을 갖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외부 평가위원 및 기관에 의뢰해 상장 적격성을 세밀하게 확인하는 등 자정노력 해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오창근 센터장(좌)과 뉴링크 박원준 대표(우)/제공=뉴링크 wideopen@newspim.com |
전주대와 업무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신규상장·기상장한 가상자산에 대한 공동평가, 인턴십 및 장학 제도를 통한 우수 인재 양성,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또 전주대 학생이 뉴링크에 입사를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입사지원이 확정될 경우 입사 전까지 산학 장학생의 특전과 함께 창업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변주승 전주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깨끗한 가상자산 평가와 업계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무한한 공감대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원준 뉴링크 대표는 "업무협약 체결로 가상자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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