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의 워크베이, 26개 차량 정비
판금 및 도장 서비스, 최고 수준 AS제공
[서울=뉴스핌] 정연우 기자 =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공식 딜러 파트너 벤틀리 서울이 서울 동대문구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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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가 서울 동대문구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벤틀리모터스] |
벤틀리 서울은 고객 편의 증대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서울 동대문구로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센터는 동대문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신규 센터는 한 층당 면적 628.1㎡, 총 3개 층(8·9·10층)으로 구성됐다. 13개의 워크베이와 벤틀리 전용 최첨단 장비들을 갖춰 하루 최대 26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판금 및 도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국 벤틀리 본사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테크니션들이 고객 차량에 맞는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및 벤틀리 서울은 지난해 506대를 판매하며, 2006년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는 신규 서비스 센터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럭셔리 제품 포트폴리오 및 최고 수준의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2년 오픈해 10년간 운영됐던 벤틀리 문정 서비스 센터는 지난 20일부로 영업을 종료했다.
softco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