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사흘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대를 넘어섰다. 날짜별로는 26일 660명, 27일 603명, 28일 697명이다.
경남도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697명이 증가해 누적 2만686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일일 발생 확진자수로는 역대 최다 규모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979명, 퇴원 2만2890명, 사망 111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60명, 진주시 31명, 통영시 12명, 사천시 9명, 김해시 163명, 밀양시 9명, 거제시 83명, 양산시 190명, 함안군 3명, 고성군 1명, 남해군 2명, 하동군 3명, 산청군 2명, 함양군 2명, 거창군 9명, 합천 군 18명이다.
지역 내 확진자 접촉 37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4명, 조사 중 194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4명,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2명, 창원 소재 회사(6) 관련 2명, 김해 소재 어린이집(4) 관련 1명, 창원 소재 의료기관(6) 관련 1명, 양산 소재 체육시설 관련 20명, 양산 소재 학원 관련 29명, 거제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7명 등 지역감염 691명이며 해외입국 6명이다.
28일 오후 6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는 전일대비 24명이 증가한 누적 594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해외유입 3명, 국내감염 21명이다.
집단감염 사례별로는 2명은 창원 소재 유흥주점과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142명이다.
2명은 창원 소재 회사(6) 관련 확진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 소재 회사(6) 관련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1명은 김해 소재 어린이집(4) 관련 확진자로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39명이다. 1명은 창원 소재 의료기관(6)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창원 소재 의료기관(6) 관련 확진자는 누계 24명이다.
20명은 양산 소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이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207명이다. 29명은 양산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양산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148명이다.
7명은 거제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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