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현장 인근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전 11시 50께 201동 27층 2호 라인 외벽 창가 2m 안쪽 부근에서 실종자의 신체 일부인 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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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4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2.02.04 kh10890@newspim.com |
당국은 실종자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이 유전자 정보(DNA) 채취 작업에 나섰다.
현재까지 실종자 6명 가운데 4명의 시신이 수습됐고 남은 2명의 매몰된 위치를 확인해 수습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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