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지역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과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 강화 지원에 나선다.
시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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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2.02.16 ndh4000@newspim.com |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은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기업의 컨설팅을 통해 ▲신제품·서비스 발굴 ▲국내외 시장진출 ▲서비스 고도화 ▲공정프로세스 개선 등의 전반적인 기업활동에 빅데이터를 접목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업에 대한 컨설팅 기간을 확대해 기업의 수요를 구체화하고 법률·마케팅 등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지난해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지원한다.
빅데이터 세미나, 기업애로 멘토링데이, 데이터 활용 우수기업 선발 대회, 우수사례집 제작 등의 다양한 연계 사업도 병행 추진해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