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울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울릉도에 거주하는 말기암 환자가 긴급 이송됐다.
울릉도에 거주하는 응급환자 A씨가 동해해경청 소속 헬기로 강릉18전투비행단으로 이송 중에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2022.02.28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20분쯤 호흡곤란 증상으로 울릉의료원에 내원한 A(45년생)씨가 진단결과 위암, 폐렴, 흉수 증상으로 육상 대형병원으로 긴급이송이 요구됐다.
이송 요청을 받은 동해해경청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양양회전익항공대 소속 헬기를 이용해 이날 오후 7시4분쯤 A씨를 헬기에 편승시킨 후 강릉18전투비행단에 대기 중인 강원소방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강릉 소재 상급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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