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3일 오전 1시 17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포곡읍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3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의 한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03.03 seraro@newspim.com |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 시 공장 안에 4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불은 철골구조 샌드위치패널 2개동과 컨테이터 2개동, 2.5t 트럭, 지게차 등을 태워 1억90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신고 2시간여 만인 오전 3시 21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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