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현 청사부지에 신청사 건립을 위해 42개 부서가 2개의 임시청사로 이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문화제조창과 옛 청원군청 2곳을 임시청사로 사용한다.
청주시청.[사진=뉴스핌DB] |
다음달 10일까지 18개 부서를 추가로 이전할 계획이다.
신청사 건립 전까지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집행하는 부서는 문화제조창으로, 정책기획과 행정지원과 등의 지원부서는 구 청원군청에 배치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를 청주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신축하기 위해 준비과정인 임시청사 이전을 4월 10일까지 마무리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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