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청렴갈매기가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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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7기 청렴갈매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시] 2022.03.18 ndh4000@newspim.com |
시는 17일 오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제7기 청렴갈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공직사회 내부로부터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청렴부산 이미지를 제고하며 다양한 청렴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부산시 소속 90년대생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지난 2016년 출범한 이후, 그동안 청렴 연극과 청렴송 제작, 플래시몹,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펼쳐 호응을 얻었으며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
시는 청렴갈매기 7기가 출범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청렴 활동을 펼쳐 부산시 MZ세대 공무원들의 참신함과 젊은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해 수상에 도전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