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연체율 0.17%…전월대비 0.02%p↑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올해 1월말 기준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말 대비 0.02%p 상승한 0.23%로 잠정 집계됐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1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월말 신규연체 발생액(8000억원)은 전월과 유사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5000억원)는 전월 대비 1조200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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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대출 연체율 추이 [자료=금융감독원] 2022.03.24 204mkh@newspim.com |
가계대출 연체율은 0.17%로 전월말 대비 0.02%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0%로 전월말 대비 0.01%p 상승했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33%로 전월말 대비 0.04%p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28%로 전월말 대비 0.02%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24%로 전월말 대비 0.01%p 하락했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29%로 전월말 대비 0.02%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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