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보건복지부의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에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이 선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해 시범 운영된다.
24일 시는 맞벌이 가구의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대 돌봄수요 충족을 위해 학기 중 아침돌봄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저녁돌봄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연장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홍보 이미지[사진=안성시]2022.03.24 krg0404@newspim.com |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는 2021년 11월에 개소돼 가정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맞벌이, 다자녀, 저학년초등아동을 우선순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안성 지역 내 만6세~만12세 초등 학생들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정서지원, 학습지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