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초일류 디지털 헬스케어 그룹 지향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바디프랜드는 지성규 총괄부회장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바디프랜드 도곡 본사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 총괄부회장은 ▲글로벌 초일류 헬스케어 그룹의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대대적인 글로벌 시장확충 ▲선진화 된 디지털 시스템 경영 ▲비대면·초개인화 시대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일하고싶은 기업·열린 사내문화 등 다섯 가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지 총괄부회장은 '글로벌'과 '디지털' 분야 전문가다. 지난 30여 년을 금융권에 몸담으며 하나은행 중국법인을 키워내는 등 금융권의 '글로벌통'으로 불렸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지 총괄부회장은 바디프랜드의 경영 전반을 총괄해 이끌어 나가는 것은 물론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사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사업도 주도하게 된다.
지 총괄부회장은 "끊임없는 혁신을 즐거운 마음으로 이룬다면 글로벌 넘버원 초일류 디지털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꿈을 성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바디프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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