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국내·외에 알릴 '2022 ACC 청년 기자단'을 모집한다.
아시아문화전당은 만 19~39세 청년·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동행 할 청년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누리 소통망(SNS) 인플루언서, 글·사진, 영상, 일러스트레이터, 외국인 유학생 등 5개 부문으로 모두 20명을 선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1.18 starzooboo@newspim.com |
인플루언서 기자는 누리 소통망에 ACC 기자단 콘텐츠 기획·홍보를 전담한다.
글·사진 분야 기자는 기사 기획 및 작성, 사진 촬영을 맡는다. 영상 분야는 최신 경향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모국어 및 영문 콘텐츠를 제작해 자국에 ACC를 알리는 창문 역할을 한다.
기자단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ACC는 콘텐츠 기획·제작을 위한 분야별 역할 수행이 능숙하거나 기자 활동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를 우대해 선발할 방침이다.
발탁된 기자는 매달 일정 활동비와 홍보 역량교육, ACC 기자단 기자증 등 각종 혜택을 제공 받는다.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기자로 선발되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상 수여 후보가 된다.
희망자는 내달 7일 오후 6시까지 지원하면 된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