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참가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부산 백스코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280여개 각 지역에서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모여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박람회에 참여한 관계자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2022.04.05 krg0404@newspim.com |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는 다양한 농산물 시식・홍보・판매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신현성 원예농협조합장, 농협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직접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쌀과 배 등을 선보이며, 평택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했다.
여기다 시는 SNS 등 이벤트와 연계해 평택 농산물의 실질적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 동안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박람회 등 행사 참여를 통해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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