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빨간뚜껑 광양생막걸리' 광양주조공사는 성금 20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양112 자전거 봉사대에 지정기탁돼 청소년인권센터 매월 반찬지원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헌 옷 나눔 행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식 [사진=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2022.04.14 ojg2340@newspim.com |
이광식 광양주조공사 전무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광양112 자전거 봉사대에서 적절하게 운영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사회에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는 광양주조공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양주조공사에 지속적인 성장과 나눔에 나눔을 덤으로 실천할 수 있는 우수사례기업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광양주조공사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한 규모는 김종현 대표 개인 후원을 비롯해 성금과 물품 등 총 1억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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