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울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울릉도에서 출항한 여객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됐다.
울릉도~포항 여객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동해해경청 헬기로 옮겨지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2.04.20 onemoregive@newspim.com |
20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따르면 지난 19일 울릉도에서 포항으로 가는 여객선 A호 선장은 탑승객 B(65년생. 여) 씨가 두통과 복통을 호소해 해양경찰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동해해경청은 신고 접수 후 포항회전익 항공대 소속 헬기를 여객선에 급파해 이날 오후 6시 53분쯤 환자를 헬기에 편승시켰다. 환자는 포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 인계돼 포항 소재 C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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