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24일 오전 5시13분께 창원시 성산구 한 오토바이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24일 오전 5시13분께 불이 난 창원시 성산구 한 오토바이 제조공장[사진=창원소방본부] 2022.04.24 news2349@newspim.com |
창원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3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오전 6시52분께 대응 2단계로 격상해 인력 159명과 장비 4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비상 대응단계는 1~3단계로 구분된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전부 출동하고,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2~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된다.
불은 옆 공장으로 확대되어 공장 내부 3500㎡와 오토바이 800여대, 집기류 등을 태우고 4시간 10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현황과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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