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0년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후원한 해군1함대 정한뜻 중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감사증을 받아 미담이 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감사증을 받은 해군1함대 정한뜻 중사.[사진=해군1함대] 2022.05.03 onemoregive@newspim.com |
3일 해군1함대에 따르면 정한뜻 중사는 지난 2011년, TV를 통해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캠페인을 본 후부터 끊임없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을 진행해 왔다.
정 중사의 후원금액은 매월 3만~5만원씩 현재까지 총 450만원을 기부했다.
정한뜻 중사는 "나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나의 선행이 다른 전우들이 선행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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