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디스커버리시리즈 6 '수통골 음악회'를 연주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객원지휘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정나라 지휘자가 맡았으며 수원대학교 객원교수인 피아니스트 김소영이 협연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디스커버리시리즈 6 '수통골 음악회'를 연주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5.05 gyun507@newspim.com |
첫 무대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이 연주된다. 이어 피아니스트 김소영의 협연으로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1번 가단조를 연주한다. 이 곡은 그리그의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이며 역사상 최초로 녹음된 피아노 협주곡이다.
다음 곡으로 그리그 페르퀸트 모음곡 1번을 연주하며 마지막 무대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바단조 작품 36중 4악장을 연주한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연주회의 다른 문의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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