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해하면 안 된다"며 선거 문화 혁신을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끄럽고 근거 없는 네거티브가 난무하며 줄세우기식으로 인력을 동원하는 구태 선거운동 문화는 바뀌어야 한다"며 "미래를 향한 변화에 정치부터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 [사진=김이강 예비후보] 2022.05.06 kh10890@newspim.com |
이어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는 소음은 없애고 온라인과 SNS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타운형 스피커 현장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소통을 할 수 있는 '조용하지만 강한' 선거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정책 중심, 미래 지향,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같은 선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민주주의의 꽃 선거를 축제로 선도해가며, 젊고 새로운 리더답게 세련된 선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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