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이 다음달 24일까지 '수기&그림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건양대병원 개원 22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늘려나가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두 부문으로 나눠 마련했다.
건양대병원 전경. [사진=건양대병원] 2022.01.25 nn0416@newspim.com |
수기 공모전은 환자를 비롯해 보호자, 간병인, 교직원 등 건양대병원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지닌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시, 수필 등 형식의 제한 없이 자유로우며 분량은 A4용지 2매 내외다.
그림 공모전은 14세 이상 유소년을 대상으로 8절 도화지에 모자이크, 콜라주, 색칠 등의 방법으로 포스터, 수채화 등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7월 중 건양대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 제공할 예정이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건양대병원을 이용한 내원객들의 희로애락의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고객경험을 강화하고 지속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기는 이메일로 접수하고 그림은 방문 및 우편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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