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복 대표 개회사로 시작…'새 정부 건설부동산 정책에 바란다' 주제
김현아 전 국회의원 발제…임대차3법·부동산세제 등 토론의 장도 열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이달 10일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대한민국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까.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을 논하는 2022 뉴스핌 건설부동산포럼이 성황리에 시작됐다.
민영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 A홀에서 '새 정부 건설부동산 정책에 바란다: 도심공급, 규제완화, 부동산 정책 성공의 열쇠 될까'를 주제로 2022 뉴스핌 건설부동산포럼을 열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승윤 뉴스핌 부사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 뉴스핌 건설부동산 포럼 '새정부 건설부동산정책에 바란다'에서 민병복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2022.05.25 leehs@newspim.com |
민병복 뉴스핌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의 축사가 이어지는 등 각계 지도급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도시계획 전문가이자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낸 김현아 전 국회의원이 '부동산 규제완화 약속대로 추진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는다.
이어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연구실장이 '새 정부 주택공급기반 조성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발제하며, 이상영 명지대학교 교수가 '부동산 관련세제 및 임대차3법의 해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 김 전 의원이 좌장을 맡아서 패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있다. 앞서 발표했던 이상영 교수(공시가격 및 임대차3법), 김덕례 연구실장(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최황수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주택공급), 마철현 세무법인민화 송파지사 대표(부동산 세제), 유지만 국토교통부 주택정책 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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