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건설부동산포럼] "부동산정책의 길을 찾다" 뉴스핌 2022 건설부동산포럼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5월25일 14:00

최종수정 : 2022년05월25일 17:01

민병복 대표 개회사로 시작…'새 정부 건설부동산 정책에 바란다' 주제
김현아 전 국회의원 발제…임대차3법·부동산세제 등 토론의 장도 열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이달 10일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대한민국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까.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을 논하는 2022 뉴스핌 건설부동산포럼이 성황리에 시작됐다.

민영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 A홀에서 '새 정부 건설부동산 정책에 바란다: 도심공급, 규제완화, 부동산 정책 성공의 열쇠 될까'를 주제로 2022 뉴스핌 건설부동산포럼을 열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승윤 뉴스핌 부사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 뉴스핌 건설부동산 포럼 '새정부 건설부동산정책에 바란다'에서 민병복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2022.05.25 leehs@newspim.com

민병복 뉴스핌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의 축사가 이어지는 등 각계 지도급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도시계획 전문가이자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낸 김현아 전 국회의원이 '부동산 규제완화 약속대로 추진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는다.

이어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연구실장이 '새 정부 주택공급기반 조성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발제하며, 이상영 명지대학교 교수가 '부동산 관련세제 및 임대차3법의 해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 김 전 의원이 좌장을 맡아서 패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있다. 앞서 발표했던 이상영 교수(공시가격 및 임대차3법), 김덕례 연구실장(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최황수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주택공급), 마철현 세무법인민화 송파지사 대표(부동산 세제), 유지만 국토교통부 주택정책 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