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년 4개월 만에...단백질보충제 1위 꿰차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일동후디스는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이하 하이뮨)'이 출시 2년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2월 출시된 하이뮨은 지난해 연 매출 1000억, 누적 매출액 1300억을 달성해 후발주자임에도 국내 단백질 보충제 시장 1위 자리를 꿰찬 바 있다. 지난 5월 기준 현재 하이뮨의 누적 매출액은 2000억을 돌파했다.
[사진= 일동후디스] |
일동후디스는 '산양유'를 단백질 보충제에 적용한 것을 '신의 한수'로 지목했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비율을 6:4로 맞추고 8가지 기능성 영양성분을 배합한 결과 소화흡수력 높은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가수 장민호를 기용한 광고 '하이뮨송'과 홈쇼핑 채널 진출도 판매 확대도 영향을 미쳤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에 대한 뜨거운 고객 성원이 있었기에 누적 매출 2000억 돌파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뛰어난 제품으로 보답하며, 단백질 보충제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