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사회서 사업 추진 계획안 통과
이종배 의원 "유관부처와 적극 협조 할 것"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은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사업 추진 계획안'이 지난 25일 충북대병원 이사회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충북대병원은 오는 6월 교육부에 예타를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분원 건립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북대병원. [사진 = 뉴스핌DB] 2021.09.26 baek3413@newspim.com |
충주시 등 충북 북부지역은 중증질환 치료가 가능한 대형 종합병원이 없어 중증질환 사망률이 전국 평균의 1.8배가 되는 등 대표적인 의료취약지로 꼽혀왔다.
이종배 의원은 "앞으로 충주 분원 설치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 부처들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0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충주 분원 설치에 대한 관심 및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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