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가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클린서구'를 조성하겠다"며 서구 시설관리공단 생활환경센터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후보는 환경관리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공공을 위해 매일같이 새벽을 열어주고 깨끗한 도시를 위해 수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클린서구' 조성" 약속[사진=김이강 후보]2022.05.31 kh10890@newspim.com |
이어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업종 특성에 따른 인력난과 예산부족 등의 불편사항과 복지문제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후보는 "환경 문제는 특정 관계자들만 신경써서 될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 갖고 함께 해야하는 대국민적 사안이다"며 "'선순환의 법칙'을 교훈삼아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구 클린선순환 캠페인'을 만들고 스스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와 시스템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이강 후보는 최근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를 만난 자리에서도"'착한 사람이 성공해야 하고, 공익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인정받고 그에 맞는 대우와 존중을 받아야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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