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마을별 맞춤형 자율방역 위한 마을 생활방역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psj9449@newspim.com |
마을 생활방역단은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마을방역관 주도하에 마을별 봉사 희망단체 및 주민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생활방역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역할은 방역사각지대 발굴, 방역 취약지 순찰, 고령층 백신접종 안내, 경로당 등 공공시설 방역 활동(소독) 등이다.
시는 마을 생활방역단의 원활한 방역활동을 위해 32개 마을 73개 단체에 소독제, 장갑, 방역마스크 등 방역물품 6종 1만 5000여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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