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주 학생 또는 서울 소재 대학교 학생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접수 시작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학비 마련도 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279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선발 유형별로 상이하다. 전체 모집인원 279명 중 일반선발(70%) 195명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재·휴학생)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2022.03.03 youngar@newspim.com@newspim.com |
특별선발(30%) 84명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대학원생 제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자원봉사우수자 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 1차 선발은 직무별, 지역별로 전산추첨을 통해 이뤄지고, 1차 선발자는 오는 17일 10시에 발표하며 증빙서류 제출 기간은 발표일로부터 오는 22일까지 6일간이다.
최종 선발 결과는 29일 오후 5시에 개별 안내되며 부서별 요청사항과 신청자의 특기·전공, 거주지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부서에 배치된다.
근무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서울특별시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자치구의 경우 자치구마다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을 달리해 별도로 모집하며, 각 구청별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사항은 거주지 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르바이트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확인하고, 문의사항은 다산콜센터, 서울시 인력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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