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락앤락는 2022년 상반기 국내 텀블러 판매량이 전년대비 60% 이상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약 99% 증가한 수치다.
락앤락에 따르면 이는 환경, 건강을 생각하는 트렌드와 함께 다회용 컵 사용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락앤락 베스트셀러 텀블러 라인인 '메트로' 시리즈의 성장은 괄목할 만하다. 2022년 상반기 현재, 2021년 판매량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약 227%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메트로 시리즈는 MZ 세대의 취향, 사용성을 고려한 트렌디한 디자인에 락앤락 기술력을 더한 프리미엄 텀블러 라인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를 석권한 것은 물론 저먼 어워드까지 이름을 올리며 그랜드 슬램의 영예를 안았다.
높은 인기를 반영해 락앤락은 메트로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6월 신규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메트로 머그 600ml'는 벤티 사이즈 음료도 여유롭게 담을 수 있는 용량이다. 트렌디한 컬러감을 적용해 기분까지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으로 프렌치 블루, 스펙트라 옐로우 색상이 책상을 환하게 밝혀준다.
'메트로 내열유리 머그', '메트로 내열유리 저그'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반영해 선보인 제품이다. 락앤락은 메트로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한 채 고급 내열유리 소재의 머그와 저그를 선보여 모던한 감각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락앤락은 "락앤락 베버리지웨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과 착한 가격까지 갖춘 가성비 아이템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세심하게 살펴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일상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락앤락 메트로 머그 [사진=락앤락] |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