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케이뱅크가 연 최고 3% 금리를 적용하는 100일 정기예금 상품을 특별 판매한다.
케이뱅크는 오는 11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 가입 기간 100일에 한정해 연 최고 3% 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코드K 정기예금(100일)은 기본금리가 연 1.8%인 상품이다. K뱅크는 이벤트 기간 내 이 상품에 가입하면 연 1.8% 우대금리를 조건없이 적용해 최고 3% 금리를 제공한다. 단 가입 후 100일 안에 예금을 해지하면 기본금리 1.8%만 적용된다.
이 상품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K뱅크는 상품 판매 한도 1000억원까지 가입자를 받는다. 가입자가 많을수록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는 것.
이에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달 '코드K 자유적금' 연 5%(3년) 금리 적용 이벤트를 두 차례 진행했다. 1차 이벤트 때는 이틀 만에 10만계좌를 달성했다. 2차 이벤트 때는 10일 만에 10만계좌를 달성했다. 케이뱅크는 이에 지난 1일부터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코드K 자유적금 금리를 연 0.4%p~0.6%p 올렸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다양한 예적금 특판 상품으로 업계 최고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좋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케이뱅크] 2022.07.0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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