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대학로와 온천천 일원을 배경으로 하는 부산 유일 거리예술축제인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가 실내형 공연예술까지 포함한 부산국제공연예술제(BPAF, Busan Performing Arts Festival)로 거듭난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전신인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개최 모습[사진=금정구] 2022.07.12 |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9월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금정구 일원에서 부산국제공연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는 기존의 축제가 '부산국제공연예술제'로 전환하는 도입기로 삼아 해외교류 프로그램 등 시범 프로그램을 선뵐 예정이다.
2023년부터는 금정구 내 극장을 비롯한 다양한 실내·외 장소들을 발굴하는가 하면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본격화해 부산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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