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제9대 밀양시의회가 예산결산·윤리 등 특별위원회 활동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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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열린 제236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사진=밀양시의회] 2022.07.15 |
밀양시의회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한데 이어 윤리특위와 예결특위를 각각 7명씩 선임했다.
박진수 의원이 예결특위위원장에 선임됐다. 부위원장에 이현우 의원이, 강창오, 손제란, 정희정, 최남기, 허홍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윤리특위는 위원장에 이현우 의원, 부위원장에 손제란 의원이 선임됐다. 윤리특위 위원으로는 강창오, 박진수, 석희억, 정희정, 허홍 의원이 활동한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시의회 윤리특위의 상설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정정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밀양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고 낮은 자세로 항상 시민의 곁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믿음과 신뢰를 주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