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는 19일 오전 11시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1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확산 및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지역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해 외부 초청인사 없이 임직원 80여명의 자축행사로 진행했다.
장인화 회장은 "취임 이후 혁신을 강조해 왔는데, 여러분이 기존 업무관행에서 벗어나 변화와 도전을 거듭한 끝에 변화에 민감하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경제여건이 어려운 만큼 지역경제와 회원기업의 활력회복을 위해 부산상의가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과 기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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