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2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관련 부서를 비롯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전담 기관)과 지역아동센터, 용역수행기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아이 키움 플랫폼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사업 착수보고회 [사진=광양시] 2022.07.25 ojg2340@newspim.com |
지난 1월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11억원(국비 9억 2000만원)을 투입해 ▲온라인 교육 ▲온라인 독서 ▲MR스포츠(현실세계+가상현실 접목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스포츠) 등 3종의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3년간 18개 지역아동센터 5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스마트한 돌봄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ICT 기반 선도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사업(11억원)과 지역SW서비스사업화(4억 4300만원),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사업(2억원),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등 5건의 정보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1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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