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소니코리아가 국내 사진 및 영상 아티스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소니 아티잔(Sony Artisans)'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니 아티잔은 소니코리아가 2018년까지 진행해온 '소니 프로 포토그래퍼'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소니코리아는 패션, 광고, 인물, 풍경, 여행, 스포츠&공연, 특수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8명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으로, 성별이나 연령, 사용 카메라 브랜드 및 기종 등에 관계없이 한국 국적을 가진 사진 및 영상 아티스트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소니코리아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알파 풀프레임 카메라와 시네마 라인 및 GM 렌즈 무상 대여 ▲특별 할인 구매 기회 제공 ▲작품 활동비 ▲알파 프로페셔널 프로모션 영상 제작 및 아티스트 주관 특별 세미나 진행 ▲유튜브 초청 강연 ▲신제품 런칭 시 콜라보레이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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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니코리아] |
소니 아티잔 프로그램 모집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 신청자는 본인을 대표할 수 있는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소니코리아는 신청서 및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1차 심사를 진행하고,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2차 개별 인터뷰를 거쳐 올해 9월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올해 29일 예정된 발대식과 함께 소니 아티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