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우려 커져 신뢰 얻을 수 없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 공매도와 시장교란 행위와 관련해 "공매도를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관계기관이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자본시장의 불법 공매도와 시장교란 행위에 투자자들의 우려가 높아져 (이런 상황에서는)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오늘 오전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관계기관 합동 회의가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앞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 및 수석들과 사전환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2.07.08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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