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31일 낮 12시23분께 부산 남구 황령대로 대남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BMW 차량과 충돌했다.
31일 낮 12시23분께 부산 남구 황령대로 대남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마주 오던 BMW 차량과 충돌한 택시[사진=부산경찰청] 2022.07.31 |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 A(60대)씨가 숨지고 BMW 차량 운전자 B(50대)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여파로 한때 2개차로 정체되어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택시 운전기사 A씨가 중앙선 침범전 이미 의식을 잃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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