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와 공동으로 시 주요 재정사업의 담당자 및 투자심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컨설팅은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재정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의 사전 점검 및 담당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시정 청사 [사진=인천시] 2022.08.15 hjk01@newspim.com |
시와 LIMAC는 11~12일 이틀동안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 사업인 인천시 신청사 건립과 119생존수영 체험장 신설, 인천기록원 설립 외에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 등 4개 사업에 대해 컨설팅 했다.
컨설팅은 사업별로 LIMAC의 PM급 박사와 사업 담당자들이 사업재원, 내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 초기 필요한 투자심사 대응요령 및 사전절차 단축 등에 대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챙겨보고 대책을 마련할 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