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저녁7시 어린이 강의...박송이 시인 대담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 오는 26일 저녁 7시 김소영 작가와 함께하는 2022년 두 번째 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연자로 함께하는 김소영 작가는 '어린이책 읽는법' '어린이라는 세계' 저자로 2021년 올해의 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 오는 26일 저녁 7시 김소영 작가와 함께하는 2022년 두 번째 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대전문화재단] 2022.08.18 nn0416@newspim.com |
문학콘서트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어른들이 어린이 문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의 작가 강연이 열린다. 2부에서는 최근 동시집을 발표한 지역 문인 박송이 시인을 초빙해 김소영 작가와의 대담과 참여자들을 위한 책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람을 희망할 경우 온라인으로 사전신청해야 하며 관람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된다. 특히 온라인 신청 시 작가에게 궁금한 내용을 제출하면 2부에서 진행되는 작가와의 대담 시간에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이번 문학콘서트를 통해 작가와의 다각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어른·어린이 모두가 문학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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