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학교 밖 청소년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 대학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대학 탐방'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인 청소년참여예산제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해 채택된 사업이며 개인 사정상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학 탐방은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서울대, 연세대 투어 및 진로·진학 상담 ▲국회의사당, KBS, 한국신문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투어 ▲한국잡월드 진로 직업 체험관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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